'아마존 활명수' 출연한 브라질 배우들과 국내 여행
배우 류승룡(왼쪽)과 진선규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스트로 나선다. /MBC에브리원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류승룡과 진선규가 브라질 배우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한다.
11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진은 "26일부터 4주간 방송되는 브라질 특별편에 류승룡과 진선규가 호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국내 배우가 호스트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승룡과 진선규는 곧 개봉하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함께 촬영한 브라질 배우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하기 위해 호스트 역할을 자처했다.
브라질 배우 친구들인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는 영화 촬영을 위해 4개월간 류승룡 진선규와 함께 한국에 머물렀다. 하지만 바쁜 일정 탓에 한국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채 떠나야 했다. 류승룡과 진선규는 그 아쉬움을 풀어주기 위해 그들에게 특별한 한국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 분)과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 분)이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으며 10월 30일 개봉한다.
이들의 한국 여행기를 담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26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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