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13일 밤 10시 방송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11일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제작진은 종영까지 단 3회를 남겨두고 법무법인 대정 이혼팀 4인방의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차은경(장나라 분) 한유리(남지현 분) 정우진(김준한 분) 전은호(표지훈 분)은 마지막까지 이혼팀의 성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천환서(곽시양 분)의 실체와 피해자 유지영(박아인 분) 죽음의 진실을 밝힌 이후 차은경과 한유리에게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대정을 떠나겠다는 차은경의 독립 선언은 이들의 마지막 행보를 더욱 궁금케 했다.
작품은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통해 이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려 호평을 받았다.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들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13회 시청률은 16.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 주간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미공개 스틸컷에는 이혼팀 4인방의 남다른 시너지가 담겼다. 네 사람은 각양각색 파트너십 관계성부터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현실 공감형 캐릭터들의 감정 표현을 생생하고 섬세하게 그려갈 예정이다.
먼저 장나라 남지현의 '워맨스'는 계속된다. 앞서 이혼 변호만큼은 자신 있던 스타 이혼변호사 차은경이 이혼 당사자가 돼 겪는 이야기, 사회초년생 한유리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는 보는 이들의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시간이 지날수록 둘도 없는 '굿파트너'가 된 두 사람의 성장은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김준한과 표지훈은 '고민메이트'로 힘을 더하고 있다. 특히 차은경과 일궈낸 이혼팀을 지켜내기 위해 대정의 대표가 된 정우진, 한유리와 원팀을 결성해 부부 사기단을 잡아낸 전은호의 활약상은 계속된다.
차은경이 대정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가운데 네 변호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굿파트너' 14회는 오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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