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현장 관객 투표로 수상
'넥스트 리더' '올해의 아티스트' 이어 트로피 3개 들어 올려
[더팩트｜이한림 기자] 그 누구도 알 수 없던 '투데이스 초이스'의 향방은 그룹 투어스로 선정됐다. 투어스는 이날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2024 TMA)'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쟁쟁한 경쟁자들을 누르고 명실상부 최고로 빛나는 별에 등극했다.
투어스는 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투데이스 초이스' 상을 받았다.
트팩더는 '투데이스 초이스' 상까지 거머쥐면서 이날만 '넥스트 리더', '올해의 아티스트' 상 수상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 '투데이스 초이스' 상이 100% 현장에서 관객들의 투표로 결정됐기 때문에 투어스 역시 아티스트 이름이 호명된 모두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으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투어스는 "우와. 사실 저희가 오늘 시상식에 선 것 만으로 영광인데 3개 상을 받게 됐다. '42(투어스 팬덤명)'들 고맙고 우리 멤버들 너무 고맙다. 그리고 오늘 현장에 와준 사이 분들도 감사하고 방송으로 보는 '42'들도 너무 고맙다. 항상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투어스는 이어 "아까 무대에 서면서 '42'분들 빛이 쐬졌을 때 눈빛이 보여서 아름다웠다. 멋진 무대 보여드릴 테니까 계속 함께하자. 마지막으로 '42'분들 힘들 때 한걸음 가면서 노래하는 투어스 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역대 최초로 일본에서 개최됐다. 'NEW GEN FOR FANSTIVAL(뉴 제너레이션 포 팬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K-POP을 이끌어갈 아티스트들과 MZ팬덤이 함께 만드는 최고의 페스티벌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매년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트로피의 주인공을 결정할 수 있어 '팬스티벌'의 진정한 의미를 이어간다. 어느 때보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투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과연 어떤 아티스트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다.
시상식은 오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며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6시 30분 시작으로 양일 동일하다.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올해로 여섯 번째 공동 MC로 호흡을 맞췄고, 방송인 박슬기가 레드카펫 MC를 맡아 현장에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전달했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김재중, 있지(ITZY), 제이오원(JO1), 우아(WOOAH), 에스파(aespa), 니쥬(NiziU), 케플러(Kep1er), 뉴진스(NewJeans), 앤팀(&TEAM), 싸이커스(xikers),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엔싸인(n.SSign), 투어스(TWS), 이븐(EVNNE), 영파씨(YOUNG POSSE), 엔시티 위시(NCT WISH), 유니스(UNIS), 넥스지(NEXZ) 등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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