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아티스트 입국에 현지 공항 벌써부터 들썩
안방 1열에서 즐기는 최고의 K팝…생중계 시청 가능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고 즐기는 K팝 축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이번에는 일본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가 7일과 8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양일 동일하게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6시 30분 시작한다.
2019년 4월 첫발을 뗀 뒤 올해로 7회를 맞은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팝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드는 시상식이라는 취지를 공고히하며 매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는 더욱 특별하다.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역대 최초로 일본에서 열리는 시상식인 만큼 이번에는 글로벌 현지화 그룹들의 라인업 합류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재중부터 있지 JO1 우아 에스파 니쥬 케플러 뉴진스 앤팀 싸이커스 키스오브라이프 엔싸인 이븐 영파씨 투어스. 엔시티 위시, 유니스 넥스지까지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는 총 18팀이 출격한다. 아티스트들은 지난 1년간 사랑받았던 곡들은 물론 오직 이번 시상식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6일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에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출연 아티스트들의 입국 현장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운집했을 만큼 현지 분위기는 벌써 시상식의 열기로 가득한 상태다.
MC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안방을 꾸준히 지키고 있는 전현무와 서현이 맡는다. 두 사람은 2018년을 시작으로 2019년, 2020년, 2022년, 2023년 그리고 올해까지 여섯 번째 합을 맞추게 된 만큼 검증된 '케미'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양일간 이끌 예정이다.
본 시상식에 앞서 펼쳐지는 레드카펫 행사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23년 '더팩트 뮤직 어워즈'와 인연을 맺은 박슬기가 다시 한번 레드카펫 MC로 나서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유도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일본 방송 채널 TBS에서 생중계된다. 뿐만 아니라 레미노에서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팬들은 헬로라이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번 시상식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날짜별 가수 라인업과 시상식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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