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방송 예정
배우 김혜윤(왼쪽)과 로몬이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한다. /아티스트컴퍼니,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를 끈 배우 김혜윤이 차기작에서 배우 로몬과 호흡을 맞춘다.
4일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제작진은 김혜윤과 로몬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길 거부하는 구미호와 축구스타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마에스트라'와 '연애대전'의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고의 치킨'을 집필한 박찬영 조아영 작가가 필력을 더한다. 제작은 '마이데몬' '오늘의 웹툰' '철인왕후'를 만든 빈지웍스가 맡는다.
김혜윤은 극 중 인간이 되지 않고 변하지 않는 젊음을 즐기는 구미호 은호를 연기한다. 김혜윤은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라는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역할, 다양한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몬은 해외 유명 구단의 최전방 공격수이자 자기애가 강한 축구스타 강시열로 변신한다. 로몬은 "강시열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이기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한층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2025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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