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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현아·용준형, 웨딩 화보 대방출…달콤한 입맞춤

  • 연예 | 2024-09-03 08:02

10월 11일 비공개 예식 진행

가수 용준형(왼쪽)과 현아가 10월에 부부가 된다.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용준형(왼쪽)과 현아가 10월에 부부가 된다. /인스타그램 캡처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10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현아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예비 신랑 용준형과 함께 촬영한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두 사람은 일반적인 웨딩드레스와 턱시도가 아닌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의상을 입고 화보를 촬영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현아와 용준형은 핫팬츠와 망사스타킹, 찢어진 청바지 등 파격적인 의상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하고 있어 마치 일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현아는 지난 1월 용준형과 열애 사실을 직접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7월에는 공개 연애 6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려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

가수 용준형(왼쪽)과 현아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용준형(왼쪽)과 현아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인스타그램 캡처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가 같은 해 팀을 떠나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2010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Bubble Pop!(버블 팝!)' '빨개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다. 팀이 지난 2017년 하이라이트로 이름을 바꾼 후에도 함께 활동했다. 그러나 과거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2019년 3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용준형은 약 4년 만인 2022년 11월 독립레이블 블랙메이드를 세우고 활동을 재개했다.

두 사람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포미닛, 비스트로 활동하며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2010년에는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곡 'Change(체인지)' 피처링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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