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끼 대방출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의 주역 김민종 김하윤 박혜정 박태준이 숨겨진 끼를 발산한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제작진은 30일 "유도 김민종 김하윤 선수, 역도 박혜정 선수, 태권도 박태준 선수가 31일 방송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네 사람은 출연진과 의외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김민종은 등장부터 형님들을 압도하고 "중학교 시절 KBS2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견학을 갔다가 강호동을 봤다"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이어 김민종은 당시 강호동이 중학생이었던 자신을 발견하고 제작진에게 카메라를 끄지 말라고 한 사연을 전한다.
또 김민종은 "초등학교 때부터 에너지 주체가 안 돼 유도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미 100㎏을 찍었다"고 밝히며 남달랐던 유년 시절을 공개한다. 이에 강호동은 "초등학교 때 100㎏는 기본"이라며 공감해 두 사람 사이 '평행이론설'이 등장한다.
그런가 하면 박혜정은 "강호동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한다. 형님들은 "얼굴은 안 보네"라고 농담을 던지며 실제 이상형이 누군지 묻는다. 이에 박혜정은 고민하는 기색도 없이 반전 대답을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수근은 아들 이태준과 이름이 같은 박태준에게 반가운 기색을 드러낸다. 그러나 박태준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이수근과 만났는데 당시 했던 말에 상처받았다"고 폭로해 이수근을 당황하게 만든다.
올림픽 국가대표들의 숨겨진 끼가 담긴 '아는 형님'은 31일 저녁 8시 50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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