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하지만 사랑스러워…9월 21일 첫 방송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박신혜와 김재영이 각각 악마와 열혈형사로 변신한다.
29일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제작진은 박신혜와 김재영의 캐릭터와 관계성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올가을, 두 사람은 맵고 단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으로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다.
박신혜와 김재영은 각각 '판사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와 '악마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이는 인간' 한다온을 연기한다. 악마와 인간, 결코 어우러질 수 없는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두 사람은 자신만의 매력으로 특별한 관계를 만든다.
먼저 박신혜는 그간 보여준 톡톡 튀는 입체적인 연기로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악마를 보여준다. 김재영은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따뜻함을 넘나드는 열연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이처럼 매력적인 두 사람이 만나 발휘할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제작진은 "'맵단(맵고 단) 케미'의 미친 관계성"이라고 설명했다. 때로는 러블리하게, 때로는 티격태격하며 '맵고 달콤함'을 수없이 반복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짜릿함을 느낄 예정이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9월 21일 밤 10시에 첫 방송하며 1회와 2회 연속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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