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과 에스파 윈터가 시골 생활을 경험하러 떠난다.
ENA·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 Z'(이하 '시골간Z') 제작진은 28일 "(여자)아이들 미연과 에스파 윈터가 '시골간Z'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시골간Z'는 도시에서 온 '젠지'(Gen-Z,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에게 사랑받는 연예인들이 시골 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힙트로(힙+레트로) 버라이어티'다. 멤버들의 개성 만점 시골 여행기가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키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자)아이들 미연은 '소문의 아이돌' '연애남매' '혜미리예채파' 등 다양한 예능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준 바 있다. 특유의 친화력과 깜찍한 '허당미'를 가진 미연이 '시골간Z'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유니크한 음색을 가진 에스파 윈터는 올해 'Supernova(슈퍼노바)' 'Armageddon(아마겟돈)' 등 독창적인 세계관을 가진 음원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탁월한 무대 매너까지 갖춘 윈터가 예능에서도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시골간Z'가 MZ 세대의 색다른 시골 체험기를 다룬 내용인 만큼 요즘 가장 핫한 걸그룹 멤버인 미연과 윈터가 첫 회부터 특별 출연으로 힘을 실어줘 든든하다"며 "대세 미연과 윈터가 넘치는 센스와 위트로 멤버들과 어우러지며 시골 마을을 완벽히 매료시킨 '시골간Z' 첫 회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시골간Z'는 오는 9월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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