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동욱이 '강매강'에서 전국 꼴찌 강력반의 신임 반장으로 활약한다.
디즈니+는 20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극본 이영철, 연출 안종연)이 9월 11일 공개된다"고 밝히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로 구성된 전국 꼴찌 강력반에 '초엘리트' 실력을 가진 김동욱이 합류한 가운데 다섯 명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한 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티저 포스터는 '강매강'만의 명랑하고 코믹한 분위기와 동방유빈(김동욱 분), 무중력(박지환 분), 정정환(서현우 분), 서민서(박세완 분), 장탄식(이승우 분)의 예측 불가 매력을 담았다. 동방유빈을 필두로 비장한 표정을 지은 채 완벽히 하나가 된 멤버들의 지구방위대 포즈가 웃음을 자아낸다.
티저 예고편은 경찰서가 아닌 폐업한 어린이집을 임시 청사로 사용하는 강력반의 엉뚱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마지막 잎새처럼 너덜너덜해진 어린이집 간판을 바라보던 장탄식이 천진난만하게 "좋(은소)망 어린이집?"이라고 말하자 무중력 정정환 서민서는 경악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본다.
이후 초엘리트 신임 반장 동방유빈이 엉뚱한 강력반에 합류한다. 직감으로 수사하는 마성의 불도저 형사 무중력, 목표를 얇고 길게 가는 생계형 형사 정정환, 노필터 입담의 다혈질 형사 서민서, 해맑음으로 절로 탄식을 부르는 막내 정탄식까지. 동방유빈의 합류로 강력반은 최강의 팀으로 거듭나기 시작한다.
"딱 봐도 강력해 보이진 않아요. 그래도 뭔가 매력은 있어요"라는 말처럼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전국 꼴찌 강력반과 신임 반장 동방유빈이 펼칠 코믹 수사기에 기대가 모인다.
'강매강'은 오는 9월 11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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