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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사위 된 지창욱…'가브리엘' 새로운 4인 포스터 공개

  • 연예 | 2024-08-13 11:21

2주 결방 후 16일 방송 재개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제작진이 홍진경 지창욱 가비 덱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제작진이 홍진경 지창욱 가비 덱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JTB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 새로운 출연자들과 돌아오는 가운데 이들의 캐릭터 포스터가 기대감을 높였다.

13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제작진은 2주 만의 컴백을 앞두고 홍진경 지창욱 덱스 가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인의 삶을 살아갈 네 사람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앞서 2024 파리 올림픽 기간을 맞아 2주간 결방했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박보검 박명수 염혜란에 이어 홍진경 지창욱 덱스 가비의 출연을 예고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네 사람의 새로운 이름을 담아냈다. 포스터 속 홍진경은 '켈리아', 지창욱은 '삐뻬'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 받았다. 그런가 하면 덱스는 '라티', 가비는 '우시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타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예고했다.

타인의 삶에 스며든 장면도 일부 담겼다. 홍진경은 아프리카의 패션 세계 이미지와 함께 르완다 키갈리로 향해 MZ 모델 지망생 켈리아의 삶을 사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창욱의 미소 뒤로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재벌가 사위이자 아가베 농장 농부 삐뻬의 삶을 사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자아냈다.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와인 항아리 제조사 라티의 삶으로 시골 라이프 적응기를 보여주고 있는 덱스의 포스터와 함께,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거리의 악사 우시엘의 삶을 살아가는 가비도 눈길을 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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