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탄생 이끈 채영곤 대표가 수장
그룹 누에라가 누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을 목표로 데뷔 준비를 시작한다. /누아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을 통해 탄생한 그룹 누에라(NouerA)가 누아엔터테인먼트에서 탄생한다.
13일 누아엔터테인먼트는 "최근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에서 최종 데뷔 조로 선정된 누에라 멤버 빙판 린 미라쿠 장현준 노기현 전준표 한유섭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발걸음을 뗐다"고 밝혔다.
누아엔터테인먼트 사명은 '연결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누아(nouer)'에서 비롯됐다. 누에라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 세계를 펼쳐내겠단 의지를 품고 있다.
K팝 전문가들이 누아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다. 과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방탄소년단의 탄생을 진두지휘했던 채영곤 대표가 누아엔터테인먼트를 이끈다. 아울러 그룹 헬로비너스 아스트로 위키미키를 탄생시킨 우영승 전 판타지오뮤직 대표가 제작 총괄을 맡는다.
누아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K팝 세대를 열어갈 누에라를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누에라가 보여줄 발걸음에 많은 글로벌 팬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누에라는 10주 동안의 'MA1'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글로벌 팬 메이트들의 선택을 받은 일곱 소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 1월 데뷔를 목표로 다시 한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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