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아시아 라이브 투어 개최…10월 서울 시작

아시아 4개 지역 투어 돌 계획
서울 공연 전석 매진…'아시아의 별' 파워 입증

가수 보아가 10월부터 아시아에서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 /SM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보아(BoA)가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보아가 오는 10월 12일~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라이브 투어 'BoA LIVE TOUR - BoA: One's Own(보아: 원스 오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아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에는 라이브 투어의 추가 공연 일정을 담은 포스터 이미지도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르면 보아는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1월 23일 대만 타이베이, 11월 30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 라이브 투어는 일찍부터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야유보석까지 판매를 결정했다.

보아가 콘서트를 개최하는 건 지난해 3월 진행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이에 보아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독보적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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