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 TV로도 본다…6회 방송 편성
손석구·김무열 편, 목요일 10시 10분 방송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방송인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2'가 유튜브를 넘어 TV로 진출했다.
유튜브 'TEO 테오' 웹예능 콘텐츠 '살롱드립2' 제작진은 7일 "ENA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며 "앞으로는 매주 목요일 오전 TV로도 시청자들을 찾아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살롱드립2'는 김태호 PD가 이끄는 제작사 테오(TEO)의 웹 예능 토크쇼로 장도연이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 2023년 5월 공유가 출연한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2회가 방송됐으며 그동안 배우 이정재 손석구 김수현 김지원 변우석 김혜윤 박보검 등 다양한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세 콘텐츠임을 입증했다. 누적 조회수도 1억 7천 뷰 이상을 달성하며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인기 고공행진에 힘입어 안방에 입성한 '살롱드립2' TV판은 총 6회 편성됐다. 앞서 1회인 곽빠원 & 신현지 편이 이미 지난 1일 오전 10시 20분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2회 방송은 손석구 & 김무열 편으로 8일 오전 10시 10분 전파를 탄다. 특히 손석구는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화제의 출연자인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TV를 통해 다시 한번 설렘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살롱드립2'는 'TEO 테오'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만나볼 수 있으며 특별 TV판은 매주 목요일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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