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엔터와 또 한 번 동행
소속사 "전폭적인 지원 약속"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이석훈이 C9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간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석훈의 의리와 결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으로 최선을 다해 다양한 활동을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지난 2019년 1월 C9엔터테인먼트와 처음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한 차례 재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재계약으로 단단한 믿음과 신뢰를 입증했다. 이에 이석훈과 C9엔터테인먼트의 시너지가 더욱 확실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 SG워너비 멤버이자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이석훈은 꾸준한 활동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단독 팬미팅을 성료하고 같은해 10월 네 번째 미니앨범 '무제(無題)'를 발매하며 짙은 감성과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올해는 2년 연속으로 SG워너비 단독 콘서트 '우리의 노래' 전국 투어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2년 넘게 진행 중인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더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죄 인간'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석훈은 현재 오는 9월 7일 개막하는 쇼뮤지컬 '킹키부츠' 10주년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이석훈은 네 시즌 연속으로 주인공 찰리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무르익은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C9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어질 이석훈의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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