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에서 헤드라이너로…레전드 무대 예고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무대를 꾸민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잔나비가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군다.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2일 "잔나비가 오는 4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 무대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0년대 이후 결성된 밴드 최초로 헤드라이너에 이름을 올려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2006년 이후 19년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 대표 글로벌 음악 축제 중 하나다.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으며 아시아 대형 음악 페스티벌로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잔나비는 'MONKEY HOTEL(몽키 호텔)' '전설' '환상의 나라' 등 여러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14년 '펜타 슈퍼루키' 대상을 받은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헤드라이너 무대에 오르게 된 이들은 잔나비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부터 폭발적인 록 스피릿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잔나비는 오는 4일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격한 후 8월 31일과 9월 1일, 9월 7일과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 MOVIE STAR RISING(무비 스타 라이징)'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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