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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정해인·정소민, '소꿉남녀'의 풋풋한 추억

  • 연예 | 2024-07-16 09:44

티저 영상 공개…8월 17일 첫 방송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정해인 정소민이 '엄마친구아들'에서 서로의 흑역사를 알고 있는 '찐친'으로 호흡을 맞춘다.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제작진은 16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성장 과정이 담겨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한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소꿉남녀' 최승효와 배석류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해인은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최승효 역을 맡는다. 최승효는 건축 사무소의 대표이자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다. 하지만 배석류의 컴백으로 인해 그의 평화로웠던 일상에도 위험천만한 버그가 발생한다.

정소민은 인생 재부팅을 꿈꾸는 고장 난 '엄친딸'(엄마 친구 딸) 배석류로 분한다. 글로벌 대기업 프로덕트 매니저로 승승장구 중이던 어느 날 갑자기 오류 난 인생을 꺼버리고 새 인생을 시작하기로 다짐한다.

티저 영상은 '엄친아' 최승효, '엄친딸' 배석류의 관계성을 담았다. 천진난만한 유년 시절부터 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 시절까지 두 사람의 순간을 기록한 사진들이 교차된다. 이어 여전히 친구로 함께하고 있는 두 사람의 미소가 설렘을 자아낸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는 8월 17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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