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위해 나태주에게 폴댄스 배워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가수 장민호가 생애 처음 폴댄스에 도전하며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장민호가 13년간 인연을 이어온 동생 나태주와 함께 운동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장민호는 국가대표급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나태주 앞에서 폴댄스에 처음 도전해 예상 밖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장민호와 나태주는 폴댄스 교습소를 방문한다. 장민호는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태주에게 폴댄스를 배우기로 한 것이다. 나태주는 선명한 팔 근육을 자랑하며 고난도 폴댄스 동작을 능숙하게 선보인다.
장민호도 생애 첫 도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폴에 매달리기에 성공한다. 이외에도 그는 한쪽 다리를 걸고 회전하기, 가위치기 등 고난도 동작까지 순차적으로 섭렵해 나태주를 놀라게 한다.
이런 가운데 과거 장민호가 '출발 드림팀'에 출연한 영상도 깜짝 공개된다. 그때부터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장민호를 보며 MC 붐은 "원조 짐승남이었다!"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장민호는 폴댄스를 하며 돌고 또 돌다 급히 "어지럽다"고 외친다. 이때 장민호가 선보인 예상 밖 몸개그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편스토랑'은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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