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연예
영탁, 악플러 상대로 법적 대응 "선처 없다"
"허위 사실·모욕·조롱글 등 더 이상 좌시 못해"

가수 영탁이 명예훼손 게시물과 댓글을 작성하는 이들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이새롬 기자
가수 영탁이 명예훼손 게시물과 댓글을 작성하는 이들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가수 영탁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 비방을 하는 네티즌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5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영탁에 대한 허위 사실, 악의적 비방, 모욕, 조롱 등 다수의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어비스컴퍼니는 "대응 과정에서 합의나 선처는 없을 예정"이라며 "근거가 없거나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해 허위 사실 또는 모욕, 조롱 등 인격 모독 및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재하고 이를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영탁은 최근 막걸리 제조사인 예천양조와 3년간 법정 다툼 끝에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이 상품표지 사용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영탁의 손을 들어주며 예천양조가 '영탁 막걸리'를 판매할 수 없게 됐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 [단독] "두산그룹이라고?"…두산 품 떠난 두산건설, '은행주공' 허위사실 딱 걸렸다
· '내란 우두머리' 윤 대통령 검찰로…내달 초 기소할 듯
· 임종석 "이재명, 혼자 모든 걸 다 잘할 수는 없다"
· "이념·진영이 밥 먹여주나"…이재명, 실용주의 꺼내든 이유
· [TF초점] 아이브, '공감' 얻은 'Rebel Heart'…이제 본편이다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