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바오·후이바오 등장…6일 방송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푸바오 매니저로 알려진 오승희 사육사가 '전참시'에 등판한다.
4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제작진은 "6일 방송에 '판다이모' 오승희의 '판다월드' 일상이 공개된다"고 전했다. 오승희 사육사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이어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케어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오 사육사는 아침부터 판다 팬카페를 확인하면서 신나는 발걸음으로 출근길에 나선다. 일상이 판다 그 자체가 되어버린 그의 즐거운 출근길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출근하자마자 '바오 가족' 러바오 아이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와 인사를 나눈 오승희 매니저는 간식 세팅과 영양제 제조로 업무를 시작한다. 이어 대나무 리필, 러바오의 탈모 레이저 치료 등 판다 맞춤형 아침 루틴으로 MC들의 시선을 끈다.
특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랑스러운 '바오 가족'에 관심이 집중된다. 눈 뜨자마자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아빠 러바오를 비롯해 엄마 아이바오를 괴롭히는 쌍둥이들까지 귀여운 만큼 장난끼도 많은 쌍둥바오의 모습이 모두를 '심쿵'하게 만들 전망이다.
여기에 '헬 난이도' 육아를 돕는 오 사육사의 모습도 흥미를 자극한다. 쌍둥이 중 첫째인 루이바오는 죽순 하나도 신중히 탐색하지만 동생 후이바오는 몸부터 나가는 '직진녀' 모습을 보인다.
오 사육사의 출퇴근길 현장과 쌍둥바오의 일상이 어떨지 이목이 쏠린 가운데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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