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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김명민·김도훈·허남준, 두 부자(父子)의 극과 극 분위기

  • 연예 | 2024-07-01 09:57

캐릭터 포스터+첫 티저 공개 
8월 12일, 지니TV·ENA 첫 방송


배우 손현주 김명민 허남준 김도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의 각기 다른 분위기를 담은 지니TV 새 드라마 '유어 아너'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니TV
배우 손현주 김명민 허남준 김도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의 각기 다른 분위기를 담은 지니TV 새 드라마 '유어 아너'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니TV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올여름 가장 뜨겁게 대치할 두 부자(父子)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제작진은 1일 두 아버지 그리고 그들의 아들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이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감을 자아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먼저 공개된 영상은 아들의 사고와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맞붙게 된 두 아버지의 대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순간의 실수로 살인자가 된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을 지키기 위해 사건을 덮은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와 아들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무소불위의 권력자 김강헌(김명민 분)의 처절한 부성애가 강렬한 잔상을 남긴다.

특히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두 사람에게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까지 느껴진다.

각자 존재감을 발산하는 캐릭터들의 포스터 역시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포스터에는 극에 치달은 인물들의 위태로운 심리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신념과 명예를 등지고 생존을 택한 송판호의 고뇌, 진실을 밝히고야 말겠다는 김강헌의 집념이 강렬하게 맞붙는다.

그런 가운데 유약하고 위태로워 보이는 송호영과 차갑고 날카로운 눈빛의 김상혁(허남준 분)의 극과 극 매력 또한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첫 포스터와 티저 영상 공개로 기대감을 완벽하게 예열한 '유어 아너'는 오는 8월 12일 밤 10시 지니 TV와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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