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낮밤녀' 이정은·정은지, 최진혁과 원팀 결성…시청률 7.7%

  • 연예 | 2024-07-01 08:47

2회 이후 줄곧 시청률 상승세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JTBC 방송화면 캡처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JTBC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이정은과 정은지가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최진혁으로부터 한 팀으로 인정받은 가운데, 작품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최선민) 6회 시청률은 유료 가구 기준 전국 7.7%, 수도권 8.2%를 기록했다. 2회 이후 줄곧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향후 10% 돌파 가능성도 엿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계지웅(최진혁 분)에게 자신이 임순(이정은 분)이라는 걸 들키기 일보직전에 놓인 이미진(정은지 분)은 더 늦기 전에 벽을 타고 친구 도가영(김아영 분)의 집으로 올라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까스로 위기를 탈출한 임순은 '본캐'(본캐릭터) 이미진의 휴대폰을 둘러보던 중 술에 잔뜩 취한 채 계지웅과 통화를 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그야말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임순은 출근한 뒤에도 계지웅과 서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계지웅도 지난번 임순에게 퍼부었던 독설이 내내 신경 쓰였던 상황. 돌아갈 곳이 없어 아등바등 살아가는 임순이 마치 자신처럼 보였던 계지웅은 임순을 내보내겠다는 생각을 접고 팀원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이에 계지웅은 임순에게 "저희 잘해보죠, 가능하면 앞으로 쭉"이라며 검사 사무실의 일원으로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수사를 위해 치킨집에서 타깃과 만난 계지웅은 위기에 처했다. 타깃이 계지웅의 술잔에 약물을 탔고, 이를 지켜보던 임순은 경악했다. 해가 지고 본캐로 돌아오자마자 치킨집에 뛰어든 이미진은 계지웅에게 온갖 손짓, 발짓으로 위험을 알렸지만 계지웅은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이미진은 "안 돼"라는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며 옆에 있던 치킨 다리를 투척하며 계지웅에게 달려갔다. 과연 이미진은 수상한 타깃의 덫에 걸린 계지웅을 구출할 수 있을지, 수사 콤비의 활약이 주목된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7회는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