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내남결'의 흥행 주역, 美 LA 뜬다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수현과 박민영이 'KCON LA 2024' 스페셜 팬미팅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CJ ENM은 27일 "올 상반기 신드롬급 인기를 일으킨 K-드라마의 주역 김수현과 박민영이 'KCON LA 2024'의 밋앤그릿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스페셜 팬미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먼저 박민영은 오는 7월 27일(이하 현지시간) '박민영 스페셜 팬미팅 : 메리 마이 허즈밴드(Park Min Young 'Special Fan Meeting : Marry My Husband')'에 참석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박민영이 출연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는 TV-OTT 화제성 1위와 아마존프라임 비디오 K드라마 최초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 1위 등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종영 후 계속해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내남결'의 박민영은 KCON에 첫 방문해 K-콘텐츠를 향해 많은 사랑을 보내고 있는 관객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tvN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아 극을 이끈 김수현은 7월 28일 '비하인드 더 씬 : 김수현(Behind the Scene: Kim Soo Hyun)' 스페셜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4월 종영한 '눈물의 여왕'은 15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TOP10 진입 누적 6억 시청 시간 돌파 tvN 역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남기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앞서 김수현은 9년 만에 'KCON LA 2024'의 엠카운트다운 호스트로 출격하는 소식을 알린 가운데 스페셜 팬미팅까지 진행하며 보다 더 가까이서 관객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KCON LA 2024'는 올해 MUSEUM OF POPPIA(뮤지엄 오브 팝피아)를 테마로 국적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음악과 문화로 서로 공감하고 연대를 이루는 새로운 차원의 공간과 다채로운 K-POP 페스티벌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 com Arena)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 길버트 린지 플라자(GILBERT LINDSAY PLAZA)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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