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감사합니다' 출연…신하균·이정하와 호흡

JU건설 주택사업부 부장 유미경 役으로 합류
'감사합니다', 7월 6일 첫 방송

배우 홍수현이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FN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홍수현이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25일 "홍수현이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 중 유미경 역으로 합류한 홍수현은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이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홍수현은 극 중 JU건설 주택사업부 부장 유미경으로 분한다. 신차일과 특별 호흡을 보이며 극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홍수현은 TV조선 '빨간 풍선'에서 쾌활한 성격에 세련된 스타일까지 겸비한 보석 디자이너 한바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또한 tvN '청춘월담'에서는 계비 역을 맡아 단아한 미모와 기품이 넘치는 분위기로 인물을 그려내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렇듯 매 작품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홍수현이다. 이에 그가 새 작품 '감사합니다'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홍수현이 합류한 '감사합니다'는 오는 7월 6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