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와 불화까지…21일 오후 8시 40분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여행 마지막 밤을 불태운다.
2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 최종회에서는 셀프 여행 마지막 밤 음악 퀴즈를 즐기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벌칙을 피하고자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긴다.
멤버들은 지난 방송에서 가불로 마신 샴페인을 갚기 위해 '2:2 음악 퀴즈'에 돌입한다. 퀴즈에서 진 팀이 샴페인 가격만큼의 벌칙을 수행하기로 제작진과 합의한 것. 의문의 벌칙 미션을 피하고자 팀 간 어마어마한 신경전이 벌어지다가도 어느새 하나가 돼 보여주는 무아지경 댄스가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여기에 "도핑 테스트(약물 검사)해 봐야 한다"는 의심을 산 이영지부터 해독 불가 '미미어'를 남발한 미미까지 멤버들의 대체 불가한 매력이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여행 마지막 날 진행된 릴스 영상 촬영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독으로 변신한 '숏폼 대통령' 이영지의 지휘 아래 이은지 미미 안유진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하지만 배우로 깜짝 변신한 나영석 PD가 이영지에게 "나도 감정이 있다"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낸다.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든든한 총무 미미의 카드 분실, 목소리를 잃은 이영지 등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에피소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락이의 뛰뛰빵빵' 최종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후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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