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서 2위…지난 19일 전편 공개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가 태국·미얀마에서 1위에 올랐다. /Viu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윤찬영 주연의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가 아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는 21일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극본 정다희, 연출 이성택, 이하 '조폭고')가 6월 2주 차(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집계) Viu 주간 차트에서 태국 미얀마 1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2위를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7개국에서 톱7에 올랐다"고 밝혔다.
앞서 '조폭고'는 매주 수요일 공개 직후 티빙 웨이브 왓챠 톱10 1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동시 방영돼 관심을 모았다.
Viu 관계자는 "한국의 문화와 드라마에 심취한 시청자들이 한국의 중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에게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에 관심을 느껴 'K-학원물'의 인기로 연결됐다"고 전했다.
'조폭고'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조직폭력배)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총 8부작으로 지난 19일 티빙 웨이브 왓챠서 전편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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