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개인 활동·god 활동 전폭 지원할 것"
god 멤버 데니안(왼쪽)과 김태우가 젬스톤이앤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젬스톤이앤엠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god(지오디) 멤버 데니안과 김태우가 젬스톤이앤엠과 손잡고 활동을 이어간다.
19일 소속사 젬스톤이앤엠은 "god 멤버 데니안, 김태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두 사람의 개인 활동은 물론 소속팀 god의 활동 또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젬스톤이앤엠은 국내 대형 기획사 출신이 대거 포진한 엔터테인먼트사다. 데니안과 김태우의 영입을 시작으로 향후 음악과 연기, 예능 등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 영입과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해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할 예정이다.
1999년 데뷔한 god는 '국민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활동한 1세대 아이돌이다. 이들은 지난해까지 대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데니안은 god 활동 외에도 시트콤 '뉴 논스톱' 드라마 '추노' '환상거탑' '레벨업' '이미테이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김태우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사랑비' 등 히트곡을 남겼다.
데니안 김태우는 god 멤버들과 최근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등 각종 대형 공연에 출연하는 등 완전체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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