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개인 연락하는 경우도 없어" 강조
가수 김현중이 팬들에게 금전 요구를 일절 하지 않는다며 사칭 피해를 주의하라고 알렸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현중이 사칭 관련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헤네치아는 13일 김현중의 유튜브 채널 고정 댓글을 통해 "아티스트 또는 소속사 사칭 관련 불법 스캐밍(scamming, 신용 사기) 활동이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는 "저희 헤네치아는 팬분들께 개별적 연락을 통한 결제나 금전 요구를 일절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식 CS 메일 외에 어떠한 방법으로도 팬분들께 개인적 연락을 드리는 경우는 없다"며 "다시 한번 위 사실을 꼭 유념해 피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지난 2005년 SS501로 데뷔했으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그러나 2014년 전 여자친구 A 씨와 폭행 시비, 친자 분쟁 등 각종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2022년 2월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0월 득남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콘텐츠 '답이없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7월 13일과 14일에는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4 김현중 콘서트-더 라스트 댄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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