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너무 무서워"…18일 넷플릭스서 공개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초자연적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모험이 시작된다.
4일 넷플릭스 추리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예측불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손을 잡고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한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수사단의 리더 이용진을 필두로 브레인 존박, 자존감 지킴이 이은지, 만능 에이스 혜리, 액션맨 김도훈과 보부상 카리나가 모였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정체불명의 존재와 집단 그리고 의미를 알 수 없는 기이한 형상들이 담겼다. '기묘한 사건 기발한 수사'라는 문구와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한껏 집중한 미스터리 수사단원 6인의 활약이 기대를 높인다.
앞서 정종연 PD는 "소재의 차이가 가장 크다. 기존 작품들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이 초자연적 현상을 다루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제가 어렸을 때 즐겨봤던 'X파일'처럼 초자연적 미스터리만 다루는 집단을 만들어서 미션을 수행하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예고대로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처리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수사단의 예측불허 해결 과정이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리얼하고 디테일한 세트장 속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6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속도감 있게 펼쳐지고 수사단은 미션을 해결할수록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카리나는 "진짜 무섭다. 어떡해요? 진심으로 무서워요"라고 말하고 존박은 "무조건 뭘 찾아야 돼"라고 강조한다. 이용진은 "항상 뒤에 형 있다. 지금도 있을 거야"라며 동생들을 안심시킨다.
여기에 재치 넘치는 '티키타카'와 '팀워크'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용진은 "다 이런 거 무서워해. 난 무서워하거든"이라며 "카리나야, 앞장서"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한다.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할 '미스터리 수사단'은 오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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