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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돌싱포맨'서 19살 연하 아내 임신 고백 "9주 차"

  • 연예 | 2024-06-04 10:33

2020년 재혼…"며칠 전 특별한 태몽 꿔"

배우 류시원(맨 위 오른쪽)이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아내의 임신 사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SBS
배우 류시원(맨 위 오른쪽)이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아내의 임신 사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SBS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류시원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방송 최초로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고백한다.

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류시원과 개그맨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류시원이 "아내가 임신 9주 차"라고 밝힌다.

류시원은 2020년 19살 연하 아내와 재혼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던 첫 만남은 물론, 결혼 5년 차임에도 변함없는 달달한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또 그는 방송 최초로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고백하고 며칠 전 특별한 태몽까지 꿨다고 밝히며 모두의 부러움과 축하를 받는다.

이어 류시원은 로맨틱한 프러포즈 현장 영상도 최초 공개한다. 끊이지 않는 류시원의 아내 자랑과 최초 공개 릴레이에 탁재훈은 "부러워서 방송 못 하겠다"고 말한다.

또한 류시원은 재혼에 골인하기까지 장모님의 반대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며 장모님의 마음을 돌린 진심 어린 비결을 공개해 모두를 집중케 한다.

반면 문세윤은 적극적인 아내 덕에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공개한다. 첫 만남부터 고백까지 아내의 대시로 진행된 문세윤의 러브 스토리를 들은 '돌싱포맨'은 시종일관 믿지 못하겠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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