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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덱스·조여정·고규필, 광기+공포로 시선 압도

  • 연예 | 2024-05-29 11:33

3개 에피소드…6월 14일 CGV서 개봉

LG U+ STUDIO X+U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는 영화로 먼저 관객을 만난다. 영화 '타로'는 6월 14일 개봉한다. /LG U+ STUDIO X+U
LG U+ STUDIO X+U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는 영화로 먼저 관객을 만난다. 영화 '타로'는 6월 14일 개봉한다. /LG U+ STUDIO X+U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덱스 조여정 고규필의 운명을 바꿀 타로 카드가 나타났다.

29일 LG U+ STUDIO X+U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극본 경민선, 연출 최병길) 제작진은 영화로 제작된 작품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세 사람이 모두 무언갈 보고 광기와 공포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다.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7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이 중 '산타의 방문' '버려주세요' '고잉홈' 3개의 에피소드가 영화로 제작돼 관객들을 먼저 만난다.

'산타의 방문'은 홀로 딸을 키우는 '워킹맘' 지우(조여정 분)와 집에 혼자 남겨진 어린 딸에게 벌어지는 이상하고 섬뜩한 크리스마스의 미스터리다. '버려주세요'는 배달 킹으로 불리는 베테랑 라이더 동인(덱스 분)에게 벌어지는 기괴한 공포를 담았으며 '고잉홈'은 한밤중 급하게 탄 택시에서 알 수 없는 공포와 불안감에 휩싸인 경래(고규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공포로 가득한 덱스 조여정 고규필의 표정이 담겼다. 서로 다른 상황이지만 섬뜩한 순간을 직면한 이들은 두려움과 광기를 내비치고 있다.

이처럼 각각의 에피소드는 평범한 일상에서 우연히 손에 쥔 타로카드로 뒤바뀌는 운명을 담은 스토리로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타로'는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지난달 10일 열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됐다. 단편 경쟁 부분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K콘텐츠로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평범한 일상에서 우연히 손에 쥐게 된 타로카드가 이들 세 사람의 운명을 각각 어떻게 바꾸게 될지, '타로'가 선사할 세 가지 공포 미스터리의 세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영화 '타로'는 CGV에서 6월 1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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