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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강동원 첫 호흡 '북극성', 2025년 디즈니+ 공개

  • 연예 | 2024-05-29 10:40

강동원, 20년 만의에드라마 출연
정서경 작가·김희원 감독 재회도 눈길


배우 전지현(왼쪽)과 강동원이 디즈니+ 새 시리즈 '북극성'으로 첫 호흡을 맞춘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우 전지현(왼쪽)과 강동원이 디즈니+ 새 시리즈 '북극성'으로 첫 호흡을 맞춘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이 드디어 만난다.

디즈니+는 29일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허명행)을 2025년 공개한다"고 밝혔다. '북극성'은 전지현과 강동원의 첫 만남만으로도 일찌감치 주목을 받고 있다.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주미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을 이끌어갈 문주는 전지현이 연기한다. 외교관이자 주미 대사로서 통찰력 있는 판단과 행보로 국제 사회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은 인물이다. 그런 그가 암살 사건의 배후에 남북을 둘러싼 정치적 공작이 있음을 알게 되며 본격적인 전개가 펼쳐진다.

강동원은 국제 용병 중 최고의 에이스 출신이자 국적과 과거 모두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산호 역을 맡았다. 강동원의 '북극성' 출연은 2004년 '매직' 이후 무려 20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강동원은 이번 작품에 프로듀서로서 제작에도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영화 '독전', 드라마 '작은 아씨들' '마더' 등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 정서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연출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작은 아씨들' '빈센조'의 김희원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두 사람이 '작은 아씨들' 이후 다시 의기투합하는 만큼 많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범죄도시4'의 허명행 감독이 공동 연출로 합류한다.

전지현과 강동원의 첫 만남,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감독의 의기투합, 그리고 허명행 감독이 함께 완성해 낼 완벽한 시너지가 기대되는 '북극성'은 2025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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