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과몰입' 유발…6월 5일 개봉
배우 박보검(왼쪽 사진의 오른쪽)이 '원더랜드'로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와 달달한 '케미'를 자랑했다. /박보검 SNS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보검이 수지와의 완벽한 '케미'를 뽐냈다.
박보검은 27일 자신의 SNS에 'Wonderland is here.(원더랜드 이즈 히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검과 수지는 편안한 옷을 입고 볼을 맞대고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실제 연인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수지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남자친구를 AI로 복원한 정인 역을, 박보검은 기적처럼 의식을 되찾고 일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태주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은 완벽한 비주얼 합부터 애틋한 연인 '케미'까지 눈부신 시너지를 발산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보검과 수지는 2018년 제54회 '백상예술대상' MC로 만나 여섯 차례 함께 시상식을 이끌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해 왔다. 이런 두 사람이 처음으로 작품에서 만나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원더랜드'는 6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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