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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에 백허그…달콤한 데이트

  • 연예 | 2024-05-13 11:38

스틸 공개…13일 오후 8시 50분 방송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맨 아래 왼쪽) 김혜윤의 스틸이 공개됐다. /tvN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맨 아래 왼쪽) 김혜윤의 스틸이 공개됐다. /tvN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변우석 김혜윤이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만끽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제작진은 13일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캠퍼스 데이트를 즐기다가도 예쁜 벚꽃길에서 포옹하고 있어 설렘을 자아낸다.

지난 7일 방송된 10회에서 류선재는 "이제 도망치지 말고 그냥 나 좋아해라. 너 구하고 죽은 거면 난 괜찮아. 상관없어"라며 진심을 담은 사랑 고백을 전했다.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애절한 키스를 나누자 2023년 미래도 바뀌기 시작해 짜릿한 희열을 안겼다.

스틸에는 '솔선커플'(임솔+류선재)의 24시간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류선재는 공강(한 강의와 다른 강의 사이에 수업이 없을 때)에도 불구하고 임솔과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수업을 함께 듣기까지 한다. 두 사람은 손을 꽉 잡고 다정히 캠퍼스를 거닐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인다.

또한 두 사람은 꽃비를 맞으며 봄밤 데이트를 즐긴다. 류선재는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아주기 위해 임솔 뒤에서 백허그를 한 채 임솔의 양손을 감싸 잡는다. 임솔은 류선재의 돌발 스킨십에 두 뺨을 발그레 붉힌 채 수줍어한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솔선커플'이 이대로 꽃길만 걸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선재 업고 튀어' 11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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