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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다행' 몬스타엑스 셔누, 인생 첫 머구리 도전

  • 연예 | 2024-05-13 11:16

박항서·김남일·윤태진과 일일 일꾼 출격
13일 오후 9시 방송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가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먹거리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선다. /MBC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가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먹거리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선다. /MB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가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인생 처음으로 머구리(잠수를 전문으로 물질하는 남자)에 도전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 안정환이 운영하는 0.5성급 무인도에 박항서 김남일 셔누 윤태진이 일일 일꾼으로 출격하는 가운데, 셔누가 물질을 하며 수영선수 출신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이날 0.5성급 무인도 두 번째 체크인을 앞두고 '안CEO' 안정환과 일꾼들은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간다. 이때 지난 방송에서 머구리에 도전했던 김남일을 비롯해 자칭 '진주 가물치' 박항서, 그리고 수영 선수였다는 몬스타엑스 셔누가 머구리로 변신한다.

세 사람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 중 셔누는 혼자 깊은 바다로 향하며 수영선수 출신답게 발군의 실력을 뽐낸다. 지켜보는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셔누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아먹는다)현장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해안가의 박항서와 김남일은 두 사람만의 대결을 펼친다. 축구인으로서 승부욕이 발동한 두 사람은 계급장을 떼고 오직 해루질 실력으로 서열을 가린다. 박상서는 "어릴 때 수영을 많이 해 별명이 진주 가물치"라고 자신하고, 김남일은 "아무래도 감독님보다는 내가 젊다"고 승리를 확신한다. 자존심을 건 대결 끝에 두 사람 중 누가 승리했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푹다행'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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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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