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대표곡, 조권만의 단독 감성으로 재탄생
가수 조권이 자신이 속한 그룹 2am의 대표곡 '친구의 고백'을 리메이크해 발표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2am 조권이 본인의 대표곡을 다시 부른다.
조권은 5월 3일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 일환으로 '친구의 고백'을 음원 발매한다. 2am의 대표곡이기도 한 '친구의 고백'이 조권의 단독 감성과 만나 재탄생하는 만큼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친구의 고백'은 지난 2009년 발매된 2am의 두 번째 싱글 'Time For Confession(타임 포 컨페션)'의 타이틀곡이다. 발매된 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권은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친구라는 이유로 고백을 참아온 남자의 마음을 녹인 가사를 표현한다.
앞서 조권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오랜만에 '친구의 고백'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오롯이 조권의 목소리로 완성된 '친구의 고백' 정식 음원을 향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방구석 캐스팅은 다채로운 개성의 보컬을 지닌 가창자와 그에 걸맞은 곡들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앞서 한동근, 테이, DK(디셈버), 허각, 이홍기, KCM, 우디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조권의 '친구의 고백'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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