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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국가대표선수촌 '탁구신' 유남규 감독 '깜짝 방문'

  • 연예 | 2024-04-17 17:13

고향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방문 "국대 큰 꿈 품어"
유튜브 채널 '김다현 TV' 통해 '깜짝 방문기' 공개


'트롯 국가대표' 김다현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컴퍼니
'트롯 국가대표' 김다현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컴퍼니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트롯 국가대표' 김다현이 유튜브 채널 '김다현TV'를 통해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방문기를 깜짝 공개해 화제다.

김다현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다현은 자신과 같은 나이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1986 아시안게임에 이어 1988 서울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탁구부문 금메달을 안겨준 '탁구의 신' 유남규 국가대표 남자탁구단 단장 겸 감독을 만나 국가대표로서 마음가짐과 자세를 배웠다.

앞서 김다현은 MBN '한일가왕전' 3차전 중 1차 한일 1대1 라이벌전에서 일본팀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두며 파죽지세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유남규 감독은 "트로트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각고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큰 꿈을 품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유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는 태극기가 새겨진 티셔츠를 김다현에게 직접 선물했다.

김다현은 그동안 큰 경연 때 마다 곡이 담고 있는 내용과 사연이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 가거나 명산에 올라 기를 받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가수로 대중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해 왔다.

한편 김다현은 오는 20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현역가왕' TOP7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직접 팬들을 만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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