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다양한 영화·드라마서 활동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장영남이 잼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는 "장영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탁월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장영남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잼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조정석 정상훈 양준모 강홍석 나현우 이수찬이 소속돼 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장영남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영남은 흰 셔츠, 니트, 블랙 재킷 등을 입고 다양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장영남은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한 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모래에도 꽃이 핀다' '하이쿠키' '일타 스캔들'과 영화 '거미집' '늑대사냥' '공조2: 인터내셔날' 등에 출연했다.
그는 올해 방영 예정인 tvN '엄마친구아들'의 합류 소식을 전한데 이어 영화 '오후 네시'로 '제 42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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