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빛냈던 스타 출격
특별출연까지 빛나는 '선재 업고 튀어'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2000년대를 빛냈던 스타 권유리 박태환 한승연이 '선재 업고 튀어'를 빛내기 위해 출격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제작진은 5일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권유리, 수영선수 출신 방송인 박태환, 가수 겸 배우 한승연이 카메오로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잠깐의 등장만으로도 존재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빵 작가의 인기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다.
권유리와 박태환 한승연은 임솔이 회귀한 2008년 수많은 청춘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동명의 스타로 등장해 극의 몰입감을 돕는다.
먼저 권유리는 소녀시대의 멤버로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권유리는 당시의 모습 그대로인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소원을 말해봐'로 제복 열풍을 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권유리가 제복 의상을 오랜만에 입고 나와 팬들의 반가움까지 더할 예정이다.
'마린보이' 박태환의 출연도 기대를 모은다. 사진 속 레인을 등지고 서 있는 박태환의 듬직한 모습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변우석이 극 중 수영 유망주로 분한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박태환과 변우석의 맞대결이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승연은 극 중 류선재가 소속된 이클립스가 출연한 라디오 DJ로 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2007년 데뷔와 동시에 'Honey(허니)' 'Mr.(미스터)'로 연이어 대박을 터트렸던 한승연이 후배이자 신입 밴드 이클립스와 함께하는 모습 역시 흥미를 자아낸다.
세 사람의 특별출연으로 더 풍성해질 '선재 업고 튀어'는 8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