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토크+버라이어티 합친 장르, 4일 첫 방송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외국인이 생각하는 한국인의 특징이 그려진다.
2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제작진은 첫 방송을 2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외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슈퍼 코리안의 등장과 MC 라인업 그리고 여러 장르의 혼합이 기대요인이다.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은 K팝 K푸드 K뷰티 K콘텐츠 등 한국에 애정과 관심이 미치도록 많은 외국인 출연자들이 특별한 한국인들을 찾아 대단함을 경험하고 그들의 인생 노하우도 들어보는 다큐멘터리 예능 토크 버라이어티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제목 그대로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이다. 프로그램은 '슈퍼 맵부심(맵다+자존심)' '슈퍼 사짜(의사 변호사 등 사회적 선호도가 높은 전문직)' '슈퍼 동안' 등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그중에서도 각 분야에 미치도록 대단한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들이 대거 등장한다.
예고편에서 첫 회 주제로 '맵부심'이 공개된 가운데 먹방 크리에이터 푸메와 인아짱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후 방영될 새로운 주제에서 어떤 슈퍼 코리안이 등장할지 궁금해진다.
MC 라인업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 범상치 않은 출연자들과 심도 있는 토크를 진행할 MC로 전현무 이진호 샤이니 키 곽튜브가 출연한다.
이들 모두 전현무와 인연이 있다. 이진호는 지난해 JTBC 예능 '오버 더 톱'에서 전현무와 합을 맞췄고 샤이니 키와 곽튜브는 현재 각각 타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의심할 여지가 없는 MC 합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다큐멘터리 토크 버라이어티를 합친 신선한 장르다. 한국을 사랑해 실제 한국 관련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취재 영상은 마치 다큐멘터리를 연상케한다.
여기에 4명의 MC와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이 나누는 인생 이야기는 토크쇼, '맵부심'에서 시작된 매운 짬뽕 빨리 먹기 대결과 고통스러워하는 MC들의 모습은 버라이어티적인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은 4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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