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예고편 공개…'맵부심' 부리는 한국인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에 전현무 곽튜브 이진호 샤이니 키(오른쪽 위에서 두번째부터 시계방향)가 MC로 확정됐다. 첫 방송은 4월 4일이다. /JTBC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외국인 시선으로 본 한국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26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제작진 "MC로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이진호, 그룹 샤이니 키, 유튜버 곽튜브가 확정됐으며 4월 4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매운 음식을 먹는 한국인들과 이를 지켜보는 외국인의 모습을 담은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은 K팝 K푸드 K뷰티 K콘텐츠 등 한국에 애정과 관심이 미치도록 많은 외국인 출연자들이 특별한 한국인들을 찾아 대단함을 경험하고 그들의 인생 노하우도 들어보는 다큐멘터리 예능 토크 버라이어티다.
외국인의 시선에서 더욱 특별해 보이는 한국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마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외국인 출연자의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감상하며 심도 있는 토크를 전할 MC는 전현무 이진호 샤이니 키 곽튜브가 맡는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첫 회 주제인 대한민국 사람들의 '맵부심'이 담겨있다. '맵부심'은 맵다와 자부심을 합친 말로 매운 것을 잘 먹는다는 의미다. 청양고추보다 수백 배 매운 음식 토크부터 한국인들이 '맵부심'을 부리는 이유 등 외국인 시선에는 낯선 모습들이 전파를 탄다.
MC들은 '맵부심' 대결을 펼친다. 매운 짬뽕을 두고 샤이니 키는 "장수말벌에 쏘인 것 같다"고 말하며 곽튜브는 "화생방"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은 4월 4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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