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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연기학원 '집단 고소'…라이즈, 허위사실에 몸살[TF업앤다운(하)]

  • 연예 | 2024-03-16 00:00

SM엔터테인먼트 "선처 없다" 강경 대응
정준·김유지 결별…"각자 삶 응원"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임창정이 미용실 '먹튀' 논란에 이어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19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배우 정준과 김유지는 결별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최근 라이즈를 중심으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면서 SM엔터테인먼트가 칼을 꺼내들었습니다. 3월 둘째 주 연예가 소식입니다

출연료 '먹튀'로 논란이 된 YES IM(예스아이엠)아카데미가 결국 집단 고소를 당했다. /예스아이엠엔터
출연료 '먹튀'로 논란이 된 YES IM(예스아이엠)아카데미가 결국 집단 고소를 당했다. /예스아이엠엔터

▼임창정 연기학원 '먹튀' 논란…결국 '집단 고소'

가수 임창정 이름을 내건 연기 학원이 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고소당했습니다.

13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12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경기 파주시의 YES IM(예스아이엠)아카데미 전현직 대표 2명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촬영한 광고 촬영료를 아직까지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2월 출연료 '먹튀' 논란이 일자 당시 임창정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YES IM아카데미는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이며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나 임창정은 2018년 연예기획사 YES IM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으며 YES IM아카데미 역시 광고에 임창정 사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가라앉고 있지 않습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6월 주가 폭락 사태 연루 의혹과 최근 미용실 회원권 '먹튀' 논란 발생 이후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정준(왼쪽)과 김유지가 약 4년 열애를 끝내고 결별했다. /정준 SNS
정준(왼쪽)과 김유지가 약 4년 열애를 끝내고 결별했다. /정준 SNS

▼정준, 김유지와 결별…"각자의 삶 응원"

배우 정준과 김유지가 결별했습니다.

정준은 13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이 물어보셨는데 이제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유지와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고 결별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 "응원해 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고 각자의 삶 속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 저도 김유지의 삶을 응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준과 김유지는 2019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를 통해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들은 1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이어왔는데요.

최근 두 사람의 SNS에 서로 찍은 사진이 삭제되면서 결별설이 제기됐고 이에 정준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정준은 드라마 '무자식이 상팔자' 맛있는 인생'등에 출연했으며 김유지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했습니다.

그룹 라이즈가 최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라이즈가 최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선처 없음"이라는 칼을 꺼냈다. /SM

▼라이즈, 허위사실 유포에 몸살…SM "선처 없다"

그룹 라이즈가 악플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로 추정되는 인물과 지인의 대화 내용이 퍼졌는데요. 이 내용에 따르면 라이즈 멤버 은석이 루머의 당사자로 지목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앤톤은 일반인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앤톤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과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퍼지며 열애설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멤버들은 13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의도치 않은 부분에서 팬들이 느꼈을 감정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 걱정할 만한 일은 하지 않았으니 믿어달라"고 사과했습니다.

또 SM은 14일 라이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해당 사안을 충분히 인지해 수집된 자료를 검토 중이며 불법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고소를 통해 어떤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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