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딱지 케미' 담은 포스터 공개
4월 8일 첫 방송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의 딱 붙어 있는 '케미'가 설렘을 자아낸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제작진은 15일 김혜윤과 변우석의 포스터 두 장을 공개했다. 싱그러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청춘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앞서 김혜윤과 변우석의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기대를 모았다. 극 중 변우석은 모든 게 완벽한 대한민국 최정상 톱스타이자 임솔이 살려야 할 류선재 역을, 김혜윤은 '최애' 류선재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열아홉 살로 타임슬립 한 열성팬 임솔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자연광 속 눈부시게 빛나는 '껌딱지' 투샷을 완성했다. 임솔은 류선재의 목에 팔을 감은 채 떨어질 줄 모르고 착 붙어 애정을 발산하고 류선재는 적극적인 김혜윤의 행동에 수줍은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내가 옆에 딱 붙어서 지켜줄게'라는 문구에서 류선재를 지키려는 임솔의 결연한 각오가 엿보인다.
두 번째 우산 사진은 류선재와 임솔의 시간이 멈춘 듯한 운명적인 투샷을 그려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류선재에게 노란 우산을 씌워주고 있는 임솔과 녹음이 우거진 교정 앞에서 비를 맞고 있는 임솔에게 파란 우산을 씌워주고 있는 류선재의 모습이 비교되며 서로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우산 포스터에는 15년을 뛰어넘은 류선재와 임솔 로맨스의 터닝포인트가 담겼다"며 "34세의 임솔이 15년 전으로 타임슬립 한 2008년은 실제 2008년과 얼마나 다를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때로는 심쿵하고 때로는 애잔한 운명 같은 구원 로맨스를 그려낼 두 사람의 '케미'와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4월 8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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