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시선 담은 콘셉트 포토 공개
이재욱·이준영, 관계성으로 이목 집중
배우 이재욱과 이준영이 디즈니+ 시리즈 '로얄로더'로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로얄로더' 이재욱과 이준영의 브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극본 최원, 연출 민연홍) 제작진은 12일 이재욱 이준영의 치명적인 '케미'가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극 중에서 빛나는 두 사람의 브로맨스를 엿볼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은 욕망의 동맹을 맺은 두 사람, 살인자의 아들 한태오(이재욱 분)와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이준영 분)의 관계성이 두드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기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엇갈린 시선과 카메라를 향한 강렬한 눈빛은 작품에서 뜨겁게 충돌하며 팽팽한 긴장을 만들어내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를 대변한다.
배우 이재욱과 이준영의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준영의 두 눈을 가린 이재욱의 모습은 주인을 기르는 개가 되고자 했던 한태오가 파국이 도래한 상황 속에서 새로운 판을 짜게 되는 모습을 암시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사진에는 묘한 긴장감이 도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우정으로 시작한 욕망의 동맹이 '혐관(혐오 관계)'으로 변하게 될지 앞으로의 관계성에 궁금증을 높인다.
이재욱과 이준영의 치명적인 브로맨스 '케미'를 담은 '로얄로더'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2회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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