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다수의 예능·영화서 활약
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가 린브랜딩에 새 둥지를 틀었다. /린브랜딩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가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린브랜딩은 12일 "김원희가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린브랜딩은 커머스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이민우 임서원 김빈우 황우림 서현진 이세은 이은율 등이 소속돼 있다.
김원희는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했다. 이후 '공감토크쇼 놀러와' '헤이헤이헤이' '자기야 백년손님' '우리 이혼했어요'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보여줬다. 또 '한지붕 세가족' '서울의 달'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 등 여러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최근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절친 유재석과 '티키타카'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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