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의 연기 변신 예고…4월 10일 디즈니+ 공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주지훈이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으로 변신한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진은 11일 주지훈의 캐릭터 스틸을 예고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드러내고 있는 주지훈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와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주지훈은 극 중 퇴역 장교 출신으로 뛰어난 무술 실력과 지력을 갖춘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다. 그는 과거 세간을 뒤흔든 대통령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인물로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 대표 윤자유의 전담 경호원이 돼 극을 이끈다.
주지훈은 우채운의 남다른 상황 판단력과 예리한 감각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고난도 액션 연기까지 소화한다. 여기에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며 느끼는 복잡한 내면과 윤자유와의 미묘한 감정 교류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군 시절 당시 부상을 입은 채 서 있는 주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과연 그가 어떤 이유로 부상을 입었는지 군 장교를 그만두고 경호원이 된 사연은 무엇인지 우채운의 숨겨진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주지훈을 향한 절대적인 신뢰를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박철환 감독은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놀랐다"며 "굉장히 영리한 배우다. 연기를 하면 어떤 결과물이 나오게 될지 잘 알고 있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또한 주지훈의 생생한 연기를 가장 가까이서 담은 김태성 촬영 감독 역시 "주지훈 배우는 천재에 가깝다. 똑똑한 배우고 열정도 있다"며 그가 '지배종'을 통해 보여줄 강렬한 열연과 연기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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