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에 전부를 건 스트리트 댄서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
[더팩트|박지윤 기자] 중국 배우 왕이보의 비보이 도전기가 국내 스크린에 걸린다.
롯데시네마는 7일 "왕이보가 주연을 맡은 영화 '원 앤 온리'(감독 동성붕)를 3월 13일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춤에 전부를 건 스트리트 댄서들의 가장 뜨거운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원 앤 온리'는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 및 수상의 영광을 안은 작품이다. 또한 중국 역대 스포츠 영화 흥행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왕이보는 춤을 향한 열정 하나로 무대에 전부를 건 스트릿 댄서 천숴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왕이보는 지난 2014년 한중 합작 아이돌 그룹 유니크(UNIQ)로 데뷔했지만 2016년부터 한한령으로 인해 한국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팀 내 메인 댄서로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던 왕이보는 '원 앤 온리'에서 반짝이는 청춘의 에너지부터 고난이도의 비보잉 댄스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원 앤 온리'는 스트릿 댄스 영화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작품적으로 우수하다"며 "국내외 다수의 팬덤을 보유한 왕이보의 신작을 기다려온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박진감 넘치는 스트릿 댄스의 짜릿함을 즐길 준비가 된 예비 관객들까지 극장으로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원 앤 온리'는 오는 13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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