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복귀작에 이목 집중…MBC로 안방극장 돌아올까
배우 서강준이 MBC 새 드라마 '언더커버하이스쿨'로 안방극장에 컴백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서강준이 군백기(군대+공백기)를 끝내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할 준비 중이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6일 <더팩트>에 "서강준이 MBC 새 드라마 '언더커버하이스쿨'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작품은 최근 MBC 편성을 확정 지었다.
'언더커버하이스쿨'은 국정원 요원이란 신분을 숨긴 채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을 한 남자가 학교생활을 하며 친구들과 연대하며 성장해 나가는 유쾌하고 통쾌한 코믹 활극이다.
서강준은 극 중 주인공 정해성 역을 제안받았다. 그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국정원과 고등학생 두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무엇보다 서강준의 군 제대 후 첫 작품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강준은 지난 2020년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2022년 디즈니+ '그리드'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한 '언더커버하이스쿨'은 캐스팅이 끝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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