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스코 음악 형태 제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뮤지션 손무현(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이 제자 및 동료들과 함께 하는 실험적 프로젝트 밴드 팀손이 6일 정오 신곡 '샤인'을 발매한다.
'샤인'은 90년대 사랑받았던 하우스 리듬을 바탕으로 복고적인 디스코 펑크 패턴을 조합하고 전자 악기들을 사용한 곡이다. 작사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싱 모두 팀손의 리더인 손무현의 지휘로 이루어졌으며 그의 제자들인 보컬 전혜미, 작사 정하은, 피아노 배지윤 등이 팀손2024에 새롭게 합류했다.
뮤직비디오는 필리핀의 팝 아트 작가 롬멜 조이 가르시아의 영상을 접목했다. 21세기 디스코 펑크 음악의 리듬과 롬멜 조이 가르시아의 화려하고 복고적인 팝아트 영상이 조화를 이뤘다.
관계자는 "'샤인'은 21세기에 새로운 디스코 음악의 형태를 제시하는 곡이자 멀티미디어 프로덕션으로서의 작품을 기대해볼 수 있는 시도"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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