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사실·모욕적인 게시글 확인"
배우 이재욱이 심각한 악플에 칼을 빼 들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배우 이재욱이 악의적 게시물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이재욱의 사생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와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다.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 행위로 당사는 법정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수시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팬 여러분께서도 메일로 악의적인 사례를 제보해 주시면 법적 대응에 참고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7일 이재욱과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열애 소식이 보도됐다. 소속사는 "이재욱과 카리나는 이제 알아가는 중이다. 배우가 촬영 중이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두 사람이 열애 중임을 알렸다.
이재욱은 2018년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해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한태오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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